1억을 넣으면 월150을 받는다는 펀드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 규모가 8월 말을 기준으로 232조원을 기록하여 5년 만에 4배 이상 급성장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ETF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상장주식과 동일하게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장점이 있죠. 하지만 옵션 활용 등 복잡한 구조의 ETF도 즉시 거래가 가능해 상품의 특성과 투자위험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금감원에 따르면 우선 분배율뿐만 아니라 기준가(NAV) 추이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분배형 ETF의 경우 투자자의 실제 손익은 분배금과 기준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합산해 판단합니다. 분배금을 수령하더라도 기준가 하락에 따른 손실이 더 클 경우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
경제이야기
2025. 9. 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