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티박스부터 그린까지-골프장, 어떻게 생겼나
골프장에 처음 가보면, 골프장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우선 그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처음 필드를 나가 보면은 연습장에서 보던 단순한 매트와는 완전히 다른 방대한 코스에 놀라게 되는거죠. 골프장은 단순히 넓은 잔디밭이 아니라, 수많은 전략과 설계가 숨겨진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구역마다는 명확한 역할과 규칙이 정해져 있으며, 이것들을 잘 이해해야지 재미있고 효율적인 공략과 더불어 라운드를 즐겁게 이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골프장의 대표적인 구역인 티그라운드(티박스), 페어웨이, 러프, 해저드, 벙커, 그린을 중심으로 골프장의 구성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1. 골프장의 출발선 – 티박스와 페어웨이골프장에서 라운드의 시작점은 티박스(티잉그라운드)입니다. 각 홀의 번..
골프이야기
2025. 8. 25.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