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열풍에 K-컬처 굿즈 매진

요즘에는 K 글자만 붙으면 해외에서 난리라는 우스개 소리마저 들립니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으로 다시한번 케이팝에 열광입니다. 빌보드 핫100에 1위했다는 소식도 있구요. 38개국 1위에 넷플릭스 역대 영화 2위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케이팝의 인기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K-컬처 굿즈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3D 프린팅의 정교한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국가유산 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출처/국립박물관 문화상품

 

 

3D프린팅 아트커머스 플랫폼 스컬피아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해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광복 에디션'을 공개했는데요, 공개 10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2차 판매분 역시 곧바로 품절이 되었고, 3차 판매는 8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한정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보물인 '데니 태극기'에 무궁화 장식을 가미해 광복의 의미를 디자인해 담았다고 하는데요. 태극기와 무궁화를 파츠로 제공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조합할 수도 있고 기존 금형 제작으로는 구현이 힘들었던 세밀한 디테일을 스컬피아의 3D프린팅 기술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광복 에디션은 깊은 사유에 잠긴 반가사유상이 태극기와 무궁화를 들고 광복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가격은 6만5천원이고 8월 말에 재입고 예정이라는데 물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상품 크기 : (반가 미니어처) 70 x 85 x 150mm  (태극기,무궁화)약 25 x 30mm

패키지 크기 : 110 x 110 x 210mm

상품 소재 : 레진, 환봉 

상품 구성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1개, 태극기 1개, 무궁화 1개, 포토 카드 4장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객 또한 작년 대비64%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외국 관광객의 애기로는 이렇게 훌륭한 박물관이 무료 관람이라는게 신기하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